코오롱인더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510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전망치) 700억원을 하회했다.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라미드는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됐으며 타이어코드는 견조한 판가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면서 "자회사 코오롱플라스틱은 POM 강세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글로텍은신차 판매 확대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션은 주요 브랜드 판매 호조세로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거뒀으며 영업이익은 비용(마케팅 등) 증가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면서 "다만 화학은 견조한 석유수지 실적에도 에폭시 수지 약세로 감익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오롱인더는 타이어코드는 교체용(RE) 타이어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판가 약보합세로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며 "패션은 골프 및 아웃도어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외형과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