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천안시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까지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조치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사례거부, 학대 징후 발견으로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이다.
합동점검은 가정방문·직접 대면으로 시청,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행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가족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재학대 등 이상유무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거나 아동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 조치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아동을 적극 보호·지원할 계획이다.
윤은미 시 아동보육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대 피해가 발생하기 전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인 개입으로 재학대를 예방해 위기에 놓인 아동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