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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민주당사 진입 당대표 비서실 압수수색…정진상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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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11. 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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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수수색 나선 검찰, 당사 진입<YONHAP NO-2817>
검찰 관계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연합
검찰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진입해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등 혐의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정진상 실장의 자택과 민주당사 당대표 비서실, 국회 본청 당대표 비서실 등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그러나 민주당사 당대표 비서실은 당직자들이 검찰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서면서 대치가 이어졌다. 이후 민주당이 당사 문을 열면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변호사 입회라는 조건 하에 검찰이 민주당사에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국회 당대표 비서실과 관련해선 압수수색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 측과 면담했다. 김 의장 측은 검찰에 "국회 본청이 가진 상징성을 고려할 때 임의제출 형식이 바람직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압수수색을 위해 검사들은 본청 내에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수사관들은 경내 차량에서 대기 중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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