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력 신작인 붉은사막과 도깨비의 실질 출시 시점 지연 리스크 대두에 따른 밸류에이션 강도를 낮추었다"며 "자체 엔진의 내재가치와 이에 기반한 신작의 퀄리티 및 중장기적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확장성까지 감안하면 기간 확장을 고려한 밸류에이션 적용은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펄어비스가 내년 하반기 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수 있다는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했다"며 "순수 인게임 플레이 기반 영상을 추출하는 작업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사안이 아니라는 점에서 노이즈를 가질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영상 공개 지연은 콘솔 플랫폼사인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쌍방이 동사의 게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적 게임쇼 또는 시상식에 영상을 출품하는 것보다는 자사의 쇼케이스에서 대표작으로 홍보할 수 있는 별도의 자리를 가지는 것을 선호했기 때문"이라며 "이 관점에서 펄어비스도 파트너와 협업 과정에서 변수를 강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영상 공개 조율이 의미가 없는 사안으로 펄어비스가 온전한 자율권을 확보할 수 있기에, 이런 측면에서 간접적으로 2차 인게임 영상 퀄리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가져갈 수 있다"며 "올해 연말 기점으로 3~4개월 이후에는 재차 인게임 영상 공개에 따른 동사 기업가치 레벨업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