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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운임 하락 추세 내년에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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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1. 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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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0일 HMM에 대해 운임 하락 추세가 연말과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HMM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조6000억원으로 추정치를 24% 상회한 호실적"이라며 "컨테이너 수익과 수송량 증가로 컨테이너부문의 영업이익이 추정을 약 5331억원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3분기까지의 견조한 이익에도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42.1% 감소, 2023년 실적은 큰 폭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4분기 평균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평균(10월~11월4까지) 1758.5p(전 분기대비 46.4% 하락)를 기록하고 있고 운임 하락추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평균 SCFI는 전 분기대비 56% 하락한 1442p, HMM의 평균운임(ARPT)은 전분기 대비 27.7% 내린 1TEU(컨테이너 단위)당 2805달러로 예상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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