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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Q 매출 552억…2위 ‘안다르’와 격차 더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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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11.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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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올해 3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위 업체인 '안다르'와의 매출 격차 역시 더욱 벌어지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누적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9.9%, 19.1% 상승한 1549억원과 1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3분기 단일 매출액은 551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8% 증가한 약 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집계돼 2개 분기 연속 500억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은 경쟁사들의 추격을 압도적으로 따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경쟁사로 꼽히는 안다르와 젝시믹스의 매출액 차이는 127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측은 올해 3분기 젝시믹스가 현장에서의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확대에 주력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젝시믹스의 키즈라인은 론칭과 함께 단독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했으며, 오는 18일 '더현대서울'에서 팝업매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젝시믹스는 부산, 김해, 창원 등 경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6개 매장의 출점을 완료했다.

자회사의 경우 실속에 방점을 찍은 내실경영에 주력했다. 아직 인큐베이팅 과정 중인 브랜드엑스피트니스를 연결 자회사에서 제거하고, 브랜드엑스헬스케어와 젤라또랩은 경영효율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했다.

4분기에는 올해 출시된 골프와 키즈라인을 주축으로 영업이익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 단가가 높은 젝시믹스 아우터 의류들이 수요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3분기 대내외적 경기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속에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회사의 성장을 위한 디딤판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변화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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