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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전담 기관 11일 개관…핫라인 상담전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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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11. 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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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전담인력 16명 배치…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연계
서울시청
서울시청 전경 /박성일 기자
앞으로 보육원 등 시설을 떠나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치하고 24시간 상담전화를 개설·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개관하는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지원서비스 전달업무를 체계화하고 맞춤형 자립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시 아동복지센터 내에 일터를 마련했다. 사회복지·정신건강 관련 전문 자격과 경력을 갖춘 자립지원전담인력 16명을 배치해 18~24세 자립준비청년의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자립지원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자립지원청년 자립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서울시아동복지협회에 지정위탁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은 지난 9월 기준 1541명으로, 매년 26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오고 있다. 이들은 경제·심리적 고충 등으로 안정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24시간 상담전화를 설치·운영한다. 도움이 필요한 시 자립준비청년은 24시간 상담전화(02-2226-1524)를 통해 심리상담 및 주거·일상생활 지원정책 등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은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 없이 전화주고 상담서비스를 이용하여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든든하고 따뜻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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