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전격 이혼을 통해 잉꼬 부부라는 타이틀을 반납한 중국 연예계의 대표적 스타 커플 황샤오밍(黃曉明·45)과 안젤라베이비(중국명 양잉楊穎·33)가 극단적으로 다른 길을 걷는 것으로 알려져 중화권 연예계에 화제를 낳고 있다. 황은 새 연인을 찾아 결혼 인생 2모작에 적극 나설 의지를 보이는 반면 안젤라베이비는 이혼의 충격에서 아직 탈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더구나 최근에는 황과 새 연인의 조기 결혼설까지 흘러나오고 있어 둘의 극단적 대비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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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샤오밍의과 새 연인인 예커. 오른쪽 사진은 안젤라베이비와 예커./제공=익명의 누리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황의 새 연인으로 불리는 여성은 왕훙(網紅·인터넷 스타)으로 잘 알려진 예커(葉珂·34)라는 여성으로 미모가 놀라운 수준이라고 한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황의 새 인연으로 알려지면서 부쩍 언론과 호사가들의 관심을 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상하이(上海)시에서 열린 한 미술 전시회에 황과 같이 모습을 나타내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제는 그녀가 황의 전 부인인 안젤라베이비와도 친분이 상당하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그녀는 모르겠으나 안젤라베이비로서는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지 않을까 보인다. 나아가 치가 떨릴 정도의 배신감이 들 수도 있다. 일부 호사가들이 과거부터 10세 이상 차이 나는 여성들과 염문을 뿌린 것으로 유명한 황이 능력자가 아니라 비도덕적이라는 비난을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