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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간판 달고 첫 상품 출시…반도체·가치주 ETF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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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1. 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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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투자신탁운용, ‘반도체·가치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명을 'ACE'로 바꾼 뒤 첫 상품으로 반도체 기업과 가치주에 투자하는 ETF들을 출시한다한다고 14일 밝혔다.

50개 내외의 국내 가치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ACE 차세대가치주 액티브 ETF'도 같은 날 동시 상장한다. 두 상품은 지난 9월 한투운용이 ETF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출시하는 첫 상품이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 Solactive ETF'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독일 지수사업자 솔랙티브(Solactive)가 산출하는 '솔랙티브 글로벌 반도체 탑4플러스 지수'를 추종한다.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장비 등 총 4개 카테고리의 시가총액 1위 종목을 각각 20% 내외로 편입한다. 나머지 20%는 유동시가총액 순으로 상위 6개 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선정한다. 삼성전자(메모리), 엔비디아(비메모리), TSMC(파운드리), ASML(반도체장비) 등이 주요 구성 종목에 해당한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현재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저평가 국면으로 향후 경기 반등 시 가장 빠르게 수혜를 볼 수 있는 시장"이라며 "이 ETF는 메모리, 비메모리 영역에만 집중 투자하지 않고 반도체의 모든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종목에 투자하기 때문에 향후 반도체 시장이 반등할 경우 모든 영역에서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ACE 차세대가치주 액티브 ETF'는 한투운용 주식운용본부에서 직접 운용하는 상품이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대형, 중형, 소형주 모두를 포괄한 국내 가치주에 투자하는 ETF다. △본업의 경쟁우위를 잃지 않는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는 △히든 밸류(숨은 가치)를 보유한 △낙폭이 과도한 △성장주로 전환 가능성이 높은 저평가 종목들이 투자 대상이다.

개별 기업의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기 위해 탐방을 통한 현장 분석에 집중한다. 1년간 1명의 부서원이 하는 기업 미팅만 300회에 달하고, 주식운용1부 전체의 기업 분석은 1000회가 넘는다. 김기백 펀드매니저가 이를 운용한다.

김 매니저는 "가치주 펀드들을 운용하며 10여 년간 쌓아온 1000여개의 가치주 데이터베이스(DB)를 단순 퀀트 분석이 아니라, 직접 탐방하며 분석하는 현장 중심 정통 가치투자 방식을 택했다"며 "기업 하나하나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 가치투자를 책임지는 상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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