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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정신이 무슨 일을 해낼지 세상에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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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11. 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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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여 중견기업 대표들에게 두 번째 친필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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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전국 3500 여 중견기업 대표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규제 개선 의지를 공유하고 민간주도성장의 주역으로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중견련은 최진식 회장이 중견기업 대표에게 지난 14일 발송한 친필 서신을 15일 공개했다.

최 회장은 서신에서 정부의 국정 과제인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조속히 이행해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강조하면서 "전통 제조업은 물론 ICT, 제약, 바이오 등 첨단 산업과 유통, 건설, 문화, 식품 등 모든 부문에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모든 중견기업을 떠올리면서 자신있게 발언했다"며 "중견기업계의 최일선에는 초심을 그대로 간직한 과거의 열정과 모든 역경을 분명하게 기억하는 1세대 경영인들이 서 있고, 이것이야 말로 중견기업의 가장 큰 힘이라고 당당히 밝혔다"고 적었다.

최 회장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인 가능성의 공간에서 중견기업이 맨 앞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중견기업이 혁신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글로벌 환경 변화에 걸맞은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며 "글로벌 전문기업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의 롤모델로 진화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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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전국 3500여 중견기업 대표들에게 보낸 친필서신. /제공=중견련
최 회장은 중견기업계가 모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 회장은 "각자의 발전이 전체의 혁신과 진화를 추동할 것이다. 중견기업이 어떤 존재인지 세대를 잇는 중견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이 무슨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세상에 보여주자. 공동체의 시간과 공간을 더욱 풍요롭고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아가자. 기업인들이 제일 잘하는 일이고, 기업인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함께해야 멀리 갈 수 있고 혼자서는 가봐야 아무 의미도 없을 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한편 이번 서신은 최 회장 취임 후 두 번째다. 최진식 회장은 취임 직후인 4월 12일에 민간 주도 제도 개선 동참을 호소하는 첫 번째 친필 서신을 띄운 바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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