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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가야고분군 등재를 위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BNK경남은행,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도내 등재를 추진하는 5개 시군 등 9개 기관이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5개 시군은 김해시와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를 비롯한 5개 시·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BNK경남은행은 도내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 및 홍보디스플레이를 세계유산 등재기원 홍보에 활용한다.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도내 관할 사업소의 전기요금 청구서 봉투, 홍보디스플레이, 홍보물, 언론 광고, 공식 누리집 배너를 세계유산 등재기원 홍보에 활용하는 등 상호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협약 외에도 가야고분군 등재 추진을 위해 내년부터 가야고분군 등재추진단을 전북 남원에서 경남으로 이전 운영해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은 경남 합천 옥전고분군을 포함해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경북 고령 지산동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이다.
7개의 가야고분군은 2020년 9월 세계유산 최종등재 신청대상으로 선정돼 2021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실사를 받았다.
올 6월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되면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개최가 연기됐고 내년 6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게 되면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홍보를 위해 지난해 7월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에는 몽고간장, 해피콜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간 노력해 온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내년에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