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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4분기 신제품 출시로 실적 모멘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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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1. 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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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6일 이루다에 대해 4분기 신제품 출시로 실적 모멘텀을 충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루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5.4%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모든 제품군의 견조한 판매에 따른 매출 성장"이라며 "장비 매출은 미국 주요 고객사인 큐테라 향 RF장비(Secret RF 및 FRAXIS DUO) 판매 호조와 유럽향 고급 확대에 따라 7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루다의 2020~2021년 연간 소모품 매출액은 각각 30억원, 55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누적 소모품 매출은 78억원으로 대폭 개선되고 있다"며 "수익성이 높은 RF장비 및 소모품 판매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 21%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분기 최대 매출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매출액은 564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추정했다"며 "신규 레이저 장비 '리팟' 판매 호조 기대,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개인용 미용기기 신사업 진출, 큐테라 향 매출 확대 등에 기인한다"면서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리팟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해외 매출의 경우 큐테라 유럽 판매 확대에 따른 RF장비 공급 확대와 이에 따른 소모품 판매 증대를 기대해볼 만하다"면서 "내년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수준으로 경쟁그룹(PEER)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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