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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자체감사’ 감사원 최우수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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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11. 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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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감사관, 우수직원 개인 표창
이민재 감사관
경남도교육청 이민재 감사관(오른쪽)이 감사원의 '2022년 자체감사 사항 콘테스트'에서 우수직원 개인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제공=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감사원이 개최한 '2022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의 사전컨설팅 분야에서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남교육청 이민재 감사관은 '우수직원 개인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대회)는 감사원이 2018년도부터 자체감사기구에서 실시한 감사사항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감사활동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다.

대상은 공공기관과 중앙행정기관 등 667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이며 1차 예비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로 3개 사전컨설팅(상담) 사항과 10개 감사사항을 선정한 후 3차 최종 콘테스트에서 결정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미지급 육아휴직 복직 합산금 지급'으로 교직원의 권익을 증진하고 적극행정에 이바지해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타 시·도교육청이 명확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던 소멸시효가 지난 미지급 육아휴직 복직 합산금에 대해 적극적인 사전컨설팅을 진행했고 교직원 75명에게 1억원의 수당을 지급해 수요자 중심의 지원 행정을 시행했다.

이 감사관은 육아휴직 복직 합산금 미지급의 원인과 전국적 문제 상황을 파악해 육아 휴직자의 권리구제 필요성과 출산장려정책을 공공 책임의 관점에서 다각적인 노력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우수직원 개인 표창을 받았다.

사전컨설팅감사는 교육 현장에서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을 펼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 자체감사기구인 감사관에 의견을 구하고, 의견대로 업무 추진 때 책임을 면제해 주는 제도다.

이 감사관은 "사전컨설팅감사 시행 이후 꾸준히 일선 기관의 지원 행정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감사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자체감사 역량을 높여 교육 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신뢰받는 경남교육청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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