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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8%(806억원) 증가한 1조887억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13억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21억원) △사회적기업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28억원) 등이다.
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예산은 구 전체예산의 66%를 차지하며, 전년보다 12%(747억원) 증가한 723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2078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050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359억원) △긴급복지지원사업(53억원) △취약계층 산후 조리비 지원(4억원) 등이다.
이 밖에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40억원) △간석1동 복합청사 건립(50억원) △원도심 녹색 쉼터 조성(13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예산안은 다음 달 19일 예정된 남동구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구민과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