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남 수산물 수출 호조…올해 수출 역대 최고 전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21010011335

글자크기

닫기

허균 기자

승인 : 2022. 11. 21. 14: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0월 기준 수출액 2억 700만 달러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화 추진
경남도가 올해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고(2011년 2억 44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산물 수출액은 2억7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1년 2억400만 달러보다 300만 달러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경남도 수출 주력 품종인 굴이 수출액 69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3.2%를 차지하며 수출을 주도했고 어묵(12.8%), 명태(10.7%), 붕장어(5.9%) 등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수출 상위 국가로는 일본(30.3%), 중국(30.2%), 미국(18.4%), 베트남(4.2%), 홍콩(3.5%) 순이며, 베트남의 경우 전년대비 29.3%나 증가하며 신흥 수출 대상국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비대면으로 추진했던 수산식품 해외 수출 마케팅 사업을 올해부터 대면 사업으로 전환하여 수산물 수출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한 홍보판촉 행사에는 9개 업체가 참가해 6만4000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10월 미국 LA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는 7개 업체가 참가해 17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고 시카고 홍보판촉 행사에는 15개 업체가 참가, 5만7000달러의 수출을 성사시켰다.

또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에 운영중인 경남도 활수산물 수출물류 거점센터에서는 활어 수출용 특수 컨테이너를 이용해 올해 10월까지 미국, 베트남에 넙치, 조피볼락 등 78톤의 활어를 총 42회에 걸쳐 170만 달러를 수출했다.

도는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3개 사업 395억원을 투입한다. 통영 법송매립지구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을 건립해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고부가 수산가공식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2023년 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사업 설명회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해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가 수출시장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수산식품산업담당'을 신설해 수산식품 가공, 유통,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흥택 도 해양항만과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남 수산물의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도내 수산물 수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기반 구축, 해외 시장개척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