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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1일 변인수 경주경찰서장, 한창완 경주소방서장 등 경주시 안전관리위원들과 응급구조와 봉사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재난 안전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사고 원인을 공유하고 경주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의 피해와 복구 상황을 보고 등 시민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경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대책과 복구대책 등 안전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또 간담회에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장정우 소방교의 시범으로 심폐소생술(CPR)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이날 CPR훈련에는 주 시장도 참여헤 정확한 심폐소생술과 체계적인 자동심장충격 기 사용법과 관련한 대 시민 홍보에 나섰다.
앞서 시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해 115억 원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또 국비 2230억 원, 지방비 660억 원 등 예산 289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항구적인 수해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정부재난지원금 등을 조속히 지급하는 등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구축, 안전관련 민간단체의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참여 방법, 재난 안전심의 시스템 강화, 취약지역 보수 및 보강 공사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이번 토론과 건의된 의견은 시 재난 안전강화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내년도 재난안전 관련예산도 올해 대비 70억 원을 증액해 800억 원을 편성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경주를 조성하는데 경주시 행정의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태풍 '힌남노' 상륙 전 부터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응급구조단체, 봉사단체와 대응체계를 나선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