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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에게 확고한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미국측에 알렸고,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을 찾아 김정은을 만났다"며 "문재인 정원이 펼친 비핵화 평화쇼는 이렇게 시작했다. 문 정권은 김정은의 세치 혀에 휘둘려 9.19 군사합의를 체결, 우리의 전쟁대비태세를 스스로 허물었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김정은이 지난 19일 평양 순안 비행장에 딸 주애를 데이고 나타났다. 북한은 그 자리에서 화성 17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북한 정권은 200만 인민을 굶겨 죽이면서 마침내 양탄일성(兩彈一星-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보유)이라는 국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정의용과 서훈,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의 비핵화 사기극에 '보증인' 역할을 충실하게 했다. 그 보증인들을 믿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폼페이오는 되지도 않을 북한 비핵화를 위해 싱가포르로 하노이로 판문점으로 뛰어다녔다"고 지적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김정은은 일말의 희망과 기대를 잔인하게 짓밟았다. 정의용과 서훈,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국민들을 묻고 있다. 김정은의 새빨간 거짓말에 속은 것인가?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사기극에 동조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