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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공연단체와 함께하는 그린공연장 만들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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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11. 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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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캠페인 포스터
김해서부문화센터의 탄소중립 캠페인 포스터/제공=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탄소중립 공연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23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 따르면 기후위기 시대에 공연장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문화향유 거점 기관으로서의 환경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연단체와 함께하는 그린공연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창조·유통·소비 등 일련의 활동에서 발생되는 탄소와 폐기물의 양이 줄지 않아 해결책 마련과 이에 대한 인식제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공연단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공연자들 스스로 탄소중립을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매뉴얼을 제공한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서약서에는 △공연 홍보 인쇄물 디지털화 △공연장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구매 지양 △공연 대기 중 개별 포장 음식 지양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대기실 내 사용하지 않는 냉·난방, 전등 끄기 △플라스틱 병 음료 취식보다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까지 7가지의 실천행동과 △공연 시 나오는 폐기물과 환경오염을 생각하고 제작할 것 △지속가능한 공연을 위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창·제작할 것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연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자는 3가지의 제안사항으로 이뤄져 있다.

이태호 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공연의 본질을 흐리지 않으면서도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게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라며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기후 위기 시대에 발 맞춰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산업이 옳은 방향으로 발전 할 수 있게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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