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14일 화물연대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 직후 총괄본부장 교통건설국장을 필두로 비상수속대책본부를 구축했다. 비상수속대책본부는 △대책본부총괄반 △파업 대비 대책 홍보반 △비상수송대책 대비 수송반 등 총 3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현장상황에 대응한다.
그동안 도는 파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멘트, 철강, 조선업 분야 등 지역내 주요 보호 대상 업체와 실시간 현장상황을 공유해 왔으며, 파업 대처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또 국토부와 도내 시군 담당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상황을 즉각 파악하는 것은 물론, 대체 수송차량 투입 및 화물 적재공간 추가 확보 등 비상수송 대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도는 화물연대가 파업 돌입 즉시 물류난 해결을 위해 18개 시·군이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고, 파업상황에 따라 군부대에 컨테이너 차량 등 장비 지원도 협의할 예정이다.
석욱희 도 교통정책과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류수송 피해를 막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시·군의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화물 수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