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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안마의자, 건강기기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요 가전 제조업체에서도 듀얼 마사지 모듈, 체성분 측정 등의 신기능과 블루투스 스피커, 음성인식 등 편의성을 증대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또한 '가전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즐거운 건강관리 '헬시 플레저'를 추구하는 고객들도 늘어나 집에서 간편하게 컨디션 충전을 돕는 건강 가전들이 각광받는 것 같다"며 "편리미엄 가전의 흥행으로 소비자들이 가치 충족을 위해서 가전의 도움을 받기 시작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