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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면담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룩셈부르크 기욤 대공세자가 이끄는 100명의 경제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양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교류 확대, 한국 스타트업의 유럽진출 지원, 글로벌 펀드 조성 등 양국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어서 이 장관은 '한·룩셈부르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한·룩셈부르크 비즈니스 포럼은 한·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룩셈부르크 기욤 대공세자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의 방한기간 동안 양국 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모빌리티 패널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한·룩셈부르크 비즈니스 포럼은 룩셈부르크 상공회의소와 주한룩셈부르크대표부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양국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이번 룩셈부르크 대공세자와 면담과 한·룩셈부르크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양국 간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분야 등에서 창업생태계가 연결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