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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맨홀 내부 안전사고 IoT·인공지능 기술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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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2. 11. 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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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내부 안전사고 IoT·인공지능 기술로 예방한다-1
SK텔레콤과 SK오앤에스 작업자들이 IoT 센서로 측정한 맨홀 내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제공=SKT
SK텔레콤은 맨홀 아래 유해가스 농도나 온·습도, 침수·뚜껑 열림 여부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험요인을 ICT 기술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지난 4월 시범사업을 통해 통신 맨홀 규격과 설치 환경에 맞게 솔루션을 최적화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스 발생이 의심되는 지역, 깊이가 깊고 평상시 작업량이 많은 맨홀, 구(舊)도심지 맨홀, 주요 통신시설 인근의 맨홀 등 100개소로 확대 적용했다.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에는 SK텔레콤의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와 IoT 네트워크, SK쉴더스의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SUMiTS)',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센서 기술이 적용됐다.

탱고는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각 맨홀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받은 상태 정보를 분석해 이상 여부를 판단한다. 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는 SK쉴더스의 '써미츠'의 AI 기반 정보분석과 연동해 상황별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SKT는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을 통해 유해가스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작업자들이 맨홀 내부 환경을 미리 확인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해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SKT는 현장 작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해가스 위험도가 높은 지역, 하천 주변, 저지대에 위치한 맨홀 위주로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의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뚜껑이 열려 있거나 유실되지 않았는지 지속 모니터링하고 대처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강종렬 SKT ICT 인프라담당은 "인프라 관리에 힘쓰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침수나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술"이라며 "통신 인프라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첨단 ICT 기반의 운용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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