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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점진적 주가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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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12. 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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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글로벌 내 설화수 브랜드력이 높아지며 점진적인 주가 회복을 보일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하반기에 경영주기 변경과 함께 설화수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원차이나 전략을 시행했다"며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과 설화수의 원차이나 전략으로 설화수의 중저가 라인을 주로 판매했던 면세 채널은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법인은 중국 사업의 구조조정 효과와 기타 해외법인의 양호한 매출 성장으로 내년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볼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의 이니스프리 매장 철수 등으로 해외 사업의 지난해 감가상각비를 30% 이상, 올해는 38% 이상 줄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 아모레퍼시픽의 해외사업의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하여 7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내 설화수 브랜드력이 높아지며 아모레퍼시픽의 점진적인 주가 회복을 예상한다"며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매출은 경쟁사와 다르게 전분기 대비 16%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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