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에서 위믹스 측은 "코인 유통량은 명확한 기준이 없는 개념이며 문제를 모두 해소했다"고 주장했다. DAXA 측은 "거래 종료 결정은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가처분이 인용돼 거래가 유지되면 업계에 나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반격했다.
업비트는 이날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에 대한 업비트 입장문을 내고 "위메이드는 10월 21일 이메일 회신에서 위믹스를 약 1000만 개 초과 유통하고 이를 허위 공시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업비트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위메이드 측은 10월 25일 업비트에 "기존 유통량 계획표에 대한 별도 수정 공시 및 귀사에 대한 고지 없이 유통한 것은 맞다"며 "유통량 변경 시마다 수정 공시 및 사전 고지가 필요한지 몰랐다"고 전했다.
업비트는 위믹스 유의종목 지정 후 위메이드의 소명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업비트 측은 "위메이드는 소명 과정에서 여러 차례 위믹스 유통량을 변경 제출함으로써 빠르게 이 문제를 해소하려는 거래소의 노력에 훼방을 놨다"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16번이나 소명 요청을 했다는 점만으로도 알 수 있듯 위메이드는 부적절한 정보 통제 및 관리 상태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