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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17개국 37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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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12. 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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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제공=인천시
전국 최초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사업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윤곽이 드러난다.

인천시는 국내를 포함해 17개국 82개 업체가 참여, 37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8일 설계공모 규정 및 지침과 관련 법규 등을 검토하는 기술 심사를 거쳐 이달 12일과 16일 두 차례로 나눠 본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위원은 국내·외 총 7인으로 구성된다.

1차 심사에서 5개 작품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최종 결정한다. 2차 심사는 심사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중계하며, 오는 2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최종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자 4개 작품에는 40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차등으로 총 1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7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연면적 4만1812m2 규모의 미술관과 박물관, 예술공원 등 전국 최초 복합문화시설이다. 사업비는 2014억원이다.

이번 국제설계공모 당선자가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2024년 건축공사에 착수하고, 전시공사 및 개관준비 등을 거쳐 2027년 5월 개관 목표로 추진된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심사위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 걸맞는 설계작품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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