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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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렌즈는 운전자 감시 시스템(DMS)용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2가지다. 렌즈 안에 얇은 플라스틱과 유리를 교차 적용해 완전 유리 제품보다 두께와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췄다. ADAS렌즈에 플라스틱을 적용하면서 고성능을 구현한 건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다.
자율주행용 카메라 렌즈는 카메라 모듈에 장착된다. 주행을 보조하고 운전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탑승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부품이라는 설명이다. 유럽에서는 2025년 이후 모든 차량에 DMS을 장착하도록 권고한다.
LG이노텍은 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카메라 모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지역 고객사 대상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DMS용 렌즈가 적용된 카메라 모듈 양산을 앞두고 있다. ADAS용 렌즈가 적용된 카메라 모듈도 개발을 끝내고 내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강민석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은 "플라스틱이 지니는 한계를 혁신 기술로 극복했다"며 "설계와 검증이 까다로운 렌즈 개발을 단기간에 성공한 점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큰 성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