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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독거 장애 노인 집수리 후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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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2. 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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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집수리 후원금 전달식
반도문화재단이 독거 장애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후원금을 전달했다./제공 =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지난 4월부터 따뜻한 동행과 진행한 독거 장애 어르신 가정의 집수리 지원 후원사업을 이달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건설의 ESG경영 확대에 따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독거 장애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고, 장애인 도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지체장애나 시각장애 등의 중증 장애를 갖고 계시면서, 대부분 수십 년 된 노후 주택에서 홀로 생활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분들이어서 안전을 위해 혹한기 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들이었다.

반도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따뜻한동행과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노인 편의시설 전문가를 재능기부 자문위원으로 투입하여 각 어르신별 맞춤형 편의시설이 지원되도록 했다.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출입문조차 열기 어려웠던 최 모씨는 "리모컨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는 게 이렇게 편한지 몰랐다. 이제 누가 왔을 때 힘들게 가지 않아도 되어 참 좋다"고 말했다.

중증의 시각장애인 반모 씨는 미끄럼 방지 타일과 안전 손잡이 등의 편의시설을 지원받아 "화장실 바닥이 미끄러워 위험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 3주년으로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후원사업으로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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