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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반도건설의 ESG경영 확대에 따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독거 장애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고, 장애인 도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지체장애나 시각장애 등의 중증 장애를 갖고 계시면서, 대부분 수십 년 된 노후 주택에서 홀로 생활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분들이어서 안전을 위해 혹한기 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들이었다.
반도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따뜻한동행과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노인 편의시설 전문가를 재능기부 자문위원으로 투입하여 각 어르신별 맞춤형 편의시설이 지원되도록 했다.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출입문조차 열기 어려웠던 최 모씨는 "리모컨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는 게 이렇게 편한지 몰랐다. 이제 누가 왔을 때 힘들게 가지 않아도 되어 참 좋다"고 말했다.
중증의 시각장애인 반모 씨는 미끄럼 방지 타일과 안전 손잡이 등의 편의시설을 지원받아 "화장실 바닥이 미끄러워 위험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 3주년으로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후원사업으로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