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종 스캔들로 어수선했던 중국 연예계에 또 다시 대형 악재가 터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13년 형을 선고받은 전 엑소 멤버 우이판(吳亦凡·32·영문명 크리스)보다 더 죄질이 나쁜 행각을 벌인 아이돌 스타의 존재가 연말을 앞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글에서 신빙성 있게 거론됐기 때문이다.
화춴위
0
싱어송 라이터 화천위가 전 엑소 멤버 우이판보다 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익명 누리꾼의 SNS./제공=왕이.
만약 이 폭로가 사실이라면 당사자는 곧 경찰 당국에 의해 신병이 확보되면서 철저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우보다 더욱 혹독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미 만신창이가 된 중국 연예계가 돌이키기 어려운 상처를 입는 것도 거의 필연이라고 해야 한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왕이(網易)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이름이 세글자인 이 문제의 인물은 25세에서 35세 사이로 아주 두루뭉술하다. 누구라고 특정짓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이 글에 대한 신빙성도 의심이 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익명의 글이라고 해도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라 무시할 수는 없다. 미성년 성폭행은 기본이고 탈세, 대리모 임신 시도 등 범죄 혐의가 한두가지가 아닌 것으로 적시돼 있다. 게다가 우 역시 SNS에 올라온 글에 의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사실을 상기할 경우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화천위 1
0
최근 익명의 누리꾼에 의해 저격당하면서 코너에 몰린 화천위. 소문이 사실일 경우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제공=왕이.
현재 SNS에서 거론되는 아이돌 스타는 많다. 자장 많이 거론되는 인물이 바로 싱어송라이터인 화천위(華晨宇·32)가 아닐까 싶다. 평소 행실이 별로 좋지 않은 것이 발목을 잡혀 수모를 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아이돌 스타들 역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무래도 중국 연예계가 다시 한번 큰 횡액을 당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