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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지방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했다.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되자 매매가격 변동률이 1.72% 떨어지며 9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5.34%)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가격 급등과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악재로 작용한 탓이다. 지방에서는 작년 10월 하락 전환한 세종이 4.16% 떨어지며 하락 폭이 커졌다.
이밖에도 △대전(-3.21%) △대구(-3.05%) △경기(-1.98%) △부산(-1.84%) △충남(-1.15%) △서울(-1.06) 등도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6.3% 내려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오름폭이 컸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지역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도봉(-4.4%)·노원(-2.83%)·강북구(-2.21%) 순으로 내렸다.
올해 전국 아파트 누적 거래량도 급감했다. 1~10월 26만2084건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56.1% 줄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월별 매매 거래량은 7월 이후 1000건 이하로 떨어지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