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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미술관·박물관·예술공원을 건립하는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한국)'의 'Memories of Landscape(경관의 기억)'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에는 17개국 82개 업체가 참여해 37개 작품이 접수됐고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2~5위가 결정됐다.
설계권(설계비 86억700만원)이 부여되는 1위 당선작 '경관의 기억'은 대상지의 변천 과정과 원지형까지 아우르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가운데 인천과 대상지 특유의 가치를 문화시설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등은 포스코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한국), 3등은 건축공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한국·네덜란드), 4등은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한국), 5등은 에스에스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한국)이 각각 차지했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총 사업비 2014억원(전액 시비)을 들여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1구역 사업시행자인 DCRE(동양화학부동산개발, OCI의 100% 자회사)가 무상 기부한 미추홀구 학익동 587-53 일원의 부지 4만1170㎡에 연면적 4만1812㎡ 규모로 짓는다.
이곳에는 시립미술관이 새로 건립되고 시립박물관이 확장 이전하며 예술공원이 조성된다.
인천뮤지엄파크의 건축물 규모는 △시립미술관(지하 1층~지상 4층) 1만3860㎡ △시립박물관(지하 1층~지상 4층) 1만3540㎡ △주차장(지하 2층) 1만2888㎡ △예술공원(갤러리 및 미니박물관) 1524㎡다.
사업시행자는 인천시(종합건설본부), 발주방식은 기타공사(설계·시공 분리발주)이며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 및 개관 준비, 2027년 5월 개관이 목표다.
시설물 유지관리는 시립박물관 및 (가칭)시립미술관에서 직접하거나 위탁할 예정으로 추후 별도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