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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사 ‘분야사’ 6권 시민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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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12. 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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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1일까지 의견 수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김해시사' 분야사 6권이 시민에 공개된다. 책으로 편찬되기 전에 시민과 내용을 공유해 내용과 편집 오류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22일 김해시에 따르면 분야사 6권은 이날부터 2023년 2월 21일까지 두 달 동안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번 시민 공개는 지난 2021년 시대사 6권 공개에 이어 두 번째이다.

김해시청 누리집 '시정포털>김해소개>김해역사'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 '김해시사편찬위원회'에 게시된다. 댓글이나 이메일, 전화 등으로 의견을 보내주면 검토해 시사에 반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제강점기인 1929년 '김해읍지' 편찬 이래 90여 년 만에 김해시사가 발간을 앞두고 있다. 2017년 편찬이 시작된 김해시사는 시대사 6권, 분야사 6권, 자료집 3권 등 총 15권으로 구성되며 2023년 8월 말까지 발간 예정이다.

김해시사는 6년 동안 기초 자료조사, 수집,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원고 3만 3000매 규모로 200여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30여명의 감수·교정위원의 교정도 거쳤다.

이번에 공개하는 분야사는 제7권 정치·경제·행정, 제8권 교육·문화·예술, 제9권 자랑, 제10권 인물, 제11권 생활, 제12권 시민의 6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사 원고 집필에는 김해와 경남, 부산의 전문 연구자와 향토 사학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고 전문위원의 감수와 교정을 완료했다. 총 원고 1만 7100매, A4 용지로는 대략 360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홍태용 김해시사편찬위원장은 "시민 공개를 통해 시민이 시사편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 풍성하고 깊어진 김해시사가 엮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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