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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업본부, 25일 서울함공원서 천사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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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12. 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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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공원 외부 전경. /제공=서울시
"올 크리스마스에는 서울함공원에서 아름다운 캐럴 감상하세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5일 서울함공원 안내센터 2층에서 '2022 마음의 빛을 밝히는 천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11월 개장한 서울함공원은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으로 이색적인 풍경과 더불어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의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2022 마음의 빛을 밝히는 천사음악회'는 '기적의 음악'이라 불리며 대중적 사랑을 받는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2007년 3월 창단해 클래식 연주단체 최초로 독도에서 성공적으로 연주를 성공한 뒤 뉴욕 카네기홀·도쿄 Arts Special·모스크바 장애인 국제 음악제·미시간 국제 음악제 등 국내·외 많은 무대에 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현악·관악·타악이 어우러진 앙상블을 선사하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유명곡과 함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징글벨' 등 캐럴음악을 연주해 마음을 주고받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 관람 및 사랑의 메시지 전달 게임 등을 통한 깜짝 선물증정 시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사회 어린이 20여명과 가족들을 특별 초청해 따뜻함까지 더했다.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각장애인 예술가와 지역사회 어린이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주회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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