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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영향없는 ‘의령 아열대식물원’, 겨울여행지로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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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12. 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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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식 개방 앞두고 매일 100명 이상 찾아
의령 아열대식물원
겨울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의령 아열대식물원./제공=의경군
내년 정식 개방을 앞두고 있는 경남 의령군 아열대식물원이 겨울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5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임시 개방 이후 매일 100명 이상이 아열대 식물원을 찾고 있다.

의령읍 백산로 160의1 일원에 들어선 아열대식물원은 총사업비 46억원을 들여 1038㎡ 유리온실 단지로 4년간 공사 끝에 완공됐다. 온실에는 파파야, 애플망고, 커피나무 등 아열대식물 280종, 3702그루의 다양한 아열대식물이 자란다.

식물원은 체험 동선을 따라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구경하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화성 조형물과 벽면녹화, 어린왕자 포토존 등이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다.

식물원 내부 온도는 밤에는 17도를 유지해 다소 쌀쌀하나 관람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25도에서 최대 30도에 육박해 따뜻한 온도에서 아열대식물을 구경할 수 있다.

군은 내년 완공돼 매년 40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경남도교육원 미래교육원(미래교육테마파트)과 가족단위 관광객 증가로 인기몰이 중인 곤충생태학습관과 연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 미래 먹거리 산업의 일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큐브형 식물 공장 설치와 과학영농실증시험포 작물 견학을 통한 의령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열대식물원은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상설 개방한다.관람시간은 4~10월은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 11∼3월은 오전 10시∼오후 4시로 무료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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