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중소기업에 1200억 규모 '우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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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은행장은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수협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의 첨단·전략산업을 주도해 나아갈 신기술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강 행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6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에 총 12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수협은행은 보증비율을 100% 적용하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배포용) [20221223] 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식_001](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12m/26d/20221226010023179001265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