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삼각지역서 승차 저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102010000717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1. 02. 10:4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wjswkd
2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지하철 선전전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장연 페이스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려다 승차를 저지당했다.

전장연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회견을 마친 뒤 시위하기 위해 열차에 탑승하려고 했으나,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현장에서 스크린도어 앞을 가로막고 승차를 막았다.

공사 측은 역사 내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전장연에 시위 중단과 퇴거를 요구하고 불응하면 열차 탑승을 막겠다고 경고했다. 삼각지역장은 "역 시설 등에서의 고성방가 등 소란, 광고물 배포 행위, 연설행위, 철도종사자의 집무상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방해하는 행위는 철도안전법에서 금지하고 있다"며 "전장연은 즉시 시위 중단하고 역사 밖으로 퇴거해달라. 퇴거 불응시에는 공사는 부득이 역사 탑승 거부할 수 있음을 알린다"는 방송을 반복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법원 조정안을 수용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지하철에 탑승하는 데 실패했다.

전장연은 전날 지하철 승하차 시위로 5분을 초과해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면 1회당 500만원을 공사에 지급하도록 한 법원 조정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