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 부시장은 최근 오세훈 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7월 29일 부시장으로 임명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한 부시장은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31년간 도시계획과장, 재생정책기회관,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전총괄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후에는 산하에 있는 안전총괄실을 중심으로 참사 수습 관련 업무를 지휘했다.
오 시장은 한 부시장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이고 신임 행정2부시장에 유창수 주택정책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실장은 오 시장의 과거 임기부터 함께 했던 측근으로 꼽히며, 지난해 8월 외부 공모를 통해 주택정책실장에 임명됐다.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보유한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시의 임용 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