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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SK그룹에 따르면 사상 처음으로 CES2023 참석할 예정이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불참하게 됐다. 최 회장의 수행 비서 중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최 회장도 위험한 상황이라는 판단에서다. 최 회장은 아직 코로나19 음성으로 판명됐으나, 밀접접촉으로 감염 가능성이 있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전시회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전 최 회장 수행비서가 증상을 보여 일정을 미뤘고, 오후 자가검진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최 회장도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윤용철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코로나 확진 의심으로 오늘 참석하지 않았으나,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비서가 자가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예정했던 미팅 일정 등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당초 이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조주완 LG사장 등을 만나기로 예정했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확진 가능성으로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오프라인 참석을 하지 않는 대신 온라인으로 주요 기업 임직원들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 회장은 불참했으나, 동생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기존에 예정했던 대로 삼성, LG, 소니, HD현대 등을 방문해 신기술을 체험하고, 주요 임원과 대화를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