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의원상엔 김수흥 외 77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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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를 잘 이끈 상임위원장에게 주어지는 우수위원장상은 기획재정위원장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했다. 우수의원상엔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해 총 78명이 선정됐다.
국리민복상은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24년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모니터단은 청년 대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 1000여 명의 온오프라인 평가위원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한다.
수상 의원들에 대한 시상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공동단장인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와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부회장 등이 맡았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문재인정부 5년과 윤석열정부 5개월 교체기 국감 종합평가는 '팬덤 정쟁 D학점'"이라며 "정쟁국감을 탄식하는 유권자들이 국회해산을 절규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모니터단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온갖 재난에 민생국감은 실종되고, 연일 쏘아대는 북의 미사일과 우크라이나 이상의 안보불안을 떨쳐낼 정책국감은커녕 감사 일시는 축소되고, 피감 기관수는 증가하며 형식적인 때우기 국감이었다"고 말했다.
모니터단은 "올해 국정감사를 정량 및 정성평가에서 지난 10월 14일 중간평가에서 밝힌 그대로 D학점 국정감사였다고 평가한다"며 "올해 국감은 여야의 정권교체가 이뤄진 후 더불어민주당은 이전 정부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적폐와 비리를 방어하는데 몰두하였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활동에 있어서 비속어 논란과 김건희 여사 의혹논란을 차단하는데 여념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로 국감이 연기되었음에도 이의 진상규명에 한목소리를 내기보다는 '네탓' 논란만 야기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제21대 국회의 세 번째 국감은 팬덤 정쟁국감으로 치우친 점이 크지만, 정책국감을 전개했다고 평가된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 수는 포지티브 운동을 하는 본 모니터단의 성격과 노선에 비추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5선의 서병수 의원, 안민석, 이상민 의원 등 중진의원을 비롯해 각 상임위별로 정원의 25%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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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겸 국리민복상-모범상 시상식’](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1m/09d/20230109010007828000414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