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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증액된 융자 지원 규모 2000억원을 유지하고, 신규 창업과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소상공인 비율 등에 따른 배분 한도를 설정해 자금의 지역별 형평성을 높이고, 기존 분기별 배정에서 월별 배정으로 자금 배정방식을 변경해 적기에 필요한 자금이 배분될 수 있도록 개선한다.
2023년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창업, 경영안정, 명절, 희망두드림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창업 부문에 200억원의 자금이 배정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내인 도내 소상공인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 중 성공도약드림 교육(구 경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지원사업)'을 수료한 창업 5년 이내의 소상공인이다.
기존 창업자를 위한 정책자금이 경영안정 자금과 함께 편성돼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어, 창업자금을 분리하여 새내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존에 여러 부문으로 나뉘어져 수요자에게 혼동을 주었던 특별자금 재원들을 경영안정자금으로 통합해 총 1300억원을 배정했다.
자금 수요가 많은 명절을 대비한 명절자금은 설 명절까지 확대해 총 200억원을 설과 추석에 각각 100억원씩 배정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는 '희망두드림 자금'은 전년 대비 50억원 늘어난 300억원을 배정한다.
자금상담 예약은 12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금리 부담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이번 정책자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