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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1월에만 경로당 8곳 방문 상담을 신청한 상태이며 상담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장기 등 기증제도 홍보와 등록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에는 경로당 6곳을 방문했다.
옥길 센트리뷰 경로당 이용자는 "그동안 사전연명의료에 관심도 많았지만 어떻게 등록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웰-엔딩 상담과 설명을 해줘서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상담과 사전연명의료 등에 대한 사전홍보를 위해 올해에도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