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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올해는 경남이 재도약 시작하는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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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1.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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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년 기자간담회..."구체적인 성과 낼 것"
"부산과의 행정통합 위해 통추위 발족할 것"
박완수 신년
박완수 경남지사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경남도정을 설명하고 있다./제공=경남도
"올해는 경남이 재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박완수 경남 도지사는 10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취임 후 6개월은 준비하는 기간이었고, 올해는 구체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본격 추진한다"며 5대 운영 방향으로 △기회의 땅 경남 △성장하는 경남 △즐거운 경남 △믿음직한 경남 △품격 있는 경남을 제시했다.

부울경 특별연합을 대신할 부울경 경제 동맹과 부산시와의 행정통합에 대해 박 지사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지사는 "경남도의회는 지난해 부울경 특별연합 폐지를 결정했다"라며 "부산시는 아직 폐지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부산시의회가 폐지를 의결하고 행정안전부에 신청하면 최종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 경제동맹에 대해 그는 "부울경 경제동맹은 광역업무를 처리한다는 점은 부울경 특별연합과 동일하다"라며 "최소 인력으로 광역업무만 담당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부산과의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 실무진들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달 안으로 공무원들로만 구성된 통합준비팀을 발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공무원 실무팀이 행정통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경남도민과 부산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라며 "시도민이 행정통합에 찬성한다면 관계 공무원과 경제인 등 전문가로 통합추진위원회가 발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경남도 채무의 수준, 경남관광재단의 역할,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한 입장, 경남도 노동 정책, 기후위기 대응 위한 구상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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