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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일 국민에 중국 경유 비자 면제 혜택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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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1. 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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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민관리국 "중국 국민에 대한 차별적 조치 대응"
CHINA-HEALTH-VIRUS <YONHAP NO-3529> (AFP)
5일(현지시간) 중국 안후이성의 한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사진=AFP 연합
중국이 자국민 대상 방역규제 강화에 대한 보복조치로 중국을 경유하는 한·일 국민에 대한 비자 면제도 중단했다.

11일 중국이민관리국은 "최근 소수의 국가에서 중국 국민에 대한 차별적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이러한 조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간 중국은 경유자에 한해 한국 국민은 72시간, 일본 국민은 144시간 동안 중국 공항 등 지정된 곳에서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해왔다.

또 이민관리국은 한·일 국민에 대해 '도착 비자(현지에 도착해서 발급 받는 비자)' 발급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전날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 비자, 일본 국민에 대한 일반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는 등 자국민 입국 규제 강화에 대한 보복성 조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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