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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굴포천역 복합사업’ 주민동의율 67% 달성... 내년 하반기 보상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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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1. 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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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별관 전경
인천도시공사(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굴포천역 도심복합사업')의 지구지정 확정을 위한 법적동의율 67%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을 개정해 새롭게 마련한 제도로, 공공이 사업을 주도하고 용적률 종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공급해 원주민의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업방식이다.

사업 대상지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업면적 8만6133㎡, 공급세대수 약 2530세대로 최고 층수 49층으로 계획 중이다.

굴포천역 도심복합사업은 2021년 5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정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지난해 1월 예정지구로 지정 후 355일 만에 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동의율(주민동의 3분의2, 토지면적 2분의1)을 달성했다.

iH는 주민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달 중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및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복합지구 지정 여부를 심의한다.

이후 복합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인천시로부터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보상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 사업은 인천시, iH,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지난 1년여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주민참여 독려에 앞장선 사업추진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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