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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올렉시 다닐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회의 서기는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최대 규모의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측이 이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닐로우 서기는 전쟁 발발 1주년인 오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북·동쪽 3방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면 공격을 벌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3주 안에 벌어질 수 있는 어떤 시나리오도 배제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전쟁 들어 가장 격렬한 전투가 2~3개월 안에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서방의 무기 지원을 호소했다. 미국과 독일, 영국 등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주력전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지만 전투기 지원에는 선을 긋고 있다.
이날 주력전차 제공에 앞장선 영국의 리시 수낵 총리는 "타이푼과 F35 전투기는 극도로 고도화돼있어서 조종법을 배우는 데 수개월이 걸린다"면서 우크라이나 전투기 지원은 실리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지원하는 데 찬성하냐는 질문에 "아니다(NO)"라고 답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진격을 막기 위해 전투기와 장거리 미사일 등 중무기 추가 지원을 절실히 바라고 있다.
다닐로우 서기는 "우리 싸움을 지원하는 국가들이 최대한의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면서 "올해는 전세계의 지원을 등에 업고 분명히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