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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연내 흑자 전환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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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2. 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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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연내 흑자 전환은 힘들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디램(DRAM)과 낸드(NAND) 비트 그로스(Bit Growth)는 당사와 시장 컨센서스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지만, 매출액은 추정치를 13.2% 하회한 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 예상보다 가파른 1분기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7% 감소한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적자는 기존 마이너스 3조1000억원에서 마이너스 7조2500억원으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사의 4분기 순차입금은 16조6000억원까지 상승했고, 순차입금 비율도 26.1%를 기록했다"며 "부진한 영업실적과 최근 회사채 발행 등을 감안할 때 순차입급 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과 고객사들의 재고 감소로 인해 올해 하반기 업황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내에 고정가격 반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이 너무 급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내 흑자 전환은 힘들 것"이라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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