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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예찰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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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2. 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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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원 제거·청결한 과원 관리, 4월 말까지 사전예방 총력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업기술원이 겨울 전정작업 시기에 따라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하고 예방예찰 활동을 당부했다./제공=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배·사과 과원의 겨울 전정작업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하고, 궤양 제거와 농작업 관리 등 적극적인 예방·예찰 활동을 당부했다.

2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주로 배·사과에서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화상병은 지난해 전국 19개 시군 245건 108.2ha에서 발생해 2021년에 비해 60%가량 감소했으나, 2개 시군에서 신규 발생돼 지역 간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염되는데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청결한 과원관리, 작업자·작업도구의 주기적인 소독과 건전한 묘목사용, 궤양 제거 등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은 오는 2월 9일 도내 배·사과 재배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갖고 화상병 대응체계 정비와 사전예방과 도·시군 간 신속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궤양 제거와 작업자 관리(교육과 소독), 자가 예찰 강화 등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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