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개발국 크립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탈중앙화자율조직 크립토워커스다오는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전문기업인 아이오트러스트와 Web 3.0 생태계 내에서 크립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크립토워커스다오는 아이오트러스트의 디센트, 위핀 등의 지갑 서비스에 저개발국에서 크립토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 일자리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환전과 가스비 공급 등을 위한 기능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저개발국 사용자들이 가상자산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자국 화폐로 환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크립토워커스다오는 자회사인 바라고가 개발한 가스비 대납기술 기반의 글로벌 환전 서비스와 가스비 오프체인 스왑 서비스를 아이오트러스트의 지갑 서비스에 부가 서비스에 탑재해 100만명 이상 대규모의 저개발국 크립토 일자리 노동자를 수용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확보했다.
아이오트러스트는 국내외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가상자산 지갑인 디센트를 전세계 220개 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 지갑 서비스를 통해 150만 명을 넘는 지갑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최근에는Web3.0 시장을 타게팅한 위핀 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편, 크립토워커스다오는 오는 14일 2시 한화드림플러스에서 자회사인 바라고와 함께 2023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