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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인 비자발급 정상화 적극 고려…정상적 왕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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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2. 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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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의 대중국 제한조치 해제, 올바른 한 걸음"
CHINA-HEALTH-VIRUS <YONHAP NO-2962> (AFP)
지난달 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의 국내선 여객기 안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사진=AFP 연합
한국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적용했던 고강도 규제를 순차적으로 해제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 정부도 한국인의 방중 비자 발급 정상화를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대중국 비자 제한 조치 해제는 양국간 인적 왕래에 대한 장애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측은 한국 국민의 중국행 단기 비자 심사·발급을 대등하게 재개하는 것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우리는 한국 측과 함께 양국간 인원의 정상적인 왕래를 위해 더 많은 편의를 창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한국의 방역 조치에 반발하며 한국인의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과 중국을 경유하는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지난 1일부터는 한국발 입국자 중 한국인에 대해서만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면서 오는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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