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은 중화권에서도 요즘 주목받고 있는 한류 스타로 부족함이 없다. 특히 중국에서는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른바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해제되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우량주로 평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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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에 등장한 유아인. 중국 활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하지만 이 전망은 현실로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가 최근 과학수사연구소에서 실시된 소변 검사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한마디로 처벌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처한 한류 스타인 만큼 중국 활동이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된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0일 전언에 따르면 그가 직면한 현재 상황은 중국 언론에도 그대로 보도되고 있다. 거의 모든 매체들이 그가 아예 프로포폴을 복용했을 것으로 본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이처럼 그와 관련한 전혀 의외의 사실이 보도되자 누리꾼들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말할 것도 없이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중국에 오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런 례지(劣迹·품행 불량) 연예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서 그의 중국 활동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한류 스타로서의 그의 차이나 드림은 시작도 하기 전에 암초에 걸렸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