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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5일 대형마트 최초로 국내 개발 신품종인 '녹심 서리태'를 판매한다.
녹심 서리태는 국내 육종전문가인 단국대학교 콩 육종 연구진이 약 8년에 걸쳐 연구 개발한 신품종이다. 기존에 대형마트에서 판매해오던 일반 서리태 품종인 '청자 3호'에 비해 종자의 크기가 약 30% 작고 당도가 2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루테인 함량은 2배 이상, 안토시아닌 함량은 3배 가량 높다. 그리고 엽록소 함유량도 1.5배 높아 속을 갈랐을 때 진한 녹색을 띈다는 의미에서 '녹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롯데마트는 녹심 서리태를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게 된 배경에 대해 MZ세대인 젊은 잡곡MD의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SNS 상에서 2030을 중심으로 레트로 열풍과 '할매 입맛' 트렌드가 상승하고 있음에 착안,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국산 품종의 잡곡을 선보이기 위해 약 7개월간 다양한 농가와 파트너사들을 찾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녹심 서리태를 맛보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 판단해 발빠르게 출시를 결정했다.
박유승 롯데마트 과일팀 MD는 "고소한 단맛과 함께 간편하게 먹기 좋은 국산 신품종 '녹심 서리태'는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K-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맛과 영양소를 가진 우리 농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